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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하리하우스 안방 붙박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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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붙박이장 이불 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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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안방 붙박이장의 옷걸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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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붙박이장 상단 부 천장 몰딩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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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붙박이장 문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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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안방 붙박이장 콘솔란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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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붙박이장 옷걸이 칸 하단 바닥과 강화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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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안방 붙박이장 이불 선반 하단 부

건축다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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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주방에서 음식 만드는 건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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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 주방을 오픈 하였다. 건축주 고등학교 친구들이 하룻밤자고 오전 중에 모두 각자의 삶에 터전으로 돌아갔지만 하리하우스를 방문한 건축주 학창시절 친구들의 첫 방문이었다. 모든 공사가 완료되어 정리된 하리하우스는 아니지만 하리하우스 목수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하리하우스에서 소녀시절의 꿈과 추억을 이야기했을 건축주 친구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 길이 엇갈려서 직접 만나지는 못했어도 숙이 성희 효숙 원희 혜정이는 모두 멋진 옥이 친구들이다. 중학교 때 친구는 은영 혜정 효숙이가 단짝 친구들이랍니다. 그러고 보니 혜정이와 효숙이란 친구가 두 명이 있네요.^^ 쿠~ 이름에 대한 기억이 틀려서 그럴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__* 그리고 오랜만에 연막소독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 순간 지윤이와 지승이가 맨발로 거실에서 데크로 쏜살같이 달려갔다. 그 모습위로 골목길 연막소독차를 뒤 따라 갔던 어린 시절 추억의 영상이 오버랩 되어지는 찰나에 문득 흘러간 세월들이 파노라마처럼 하리하우스 데크 난간 저 멀리 자연 속으로 떠오르는 한 편의 영화가 흘러가고 있었다. 때론 어렵고 힘든 문제에 부딪쳐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우리네 인생은 아름다웠다. 뒷발금치를 들고 데크 난간에 매달린 지윤이를 보라! 어찌 순수하고 귀여운 우리시대의 어린이라고 아니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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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막 소독차를 바라보고 있는 건축주 자녀 (앞)지윤이와 지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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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초배지를 바르기 위한 풀을 묽게 만드는 작업중인  건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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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우스 황토방인 사랑방 황토바닥에 건축주와 자녀가 함께 바닥에 초배지를 바르는 작업을 했다. 초배지 바르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줄 건축주 자녀들이 아니지만 고사리 손으로 풀을 초배지에 바르는 모습에서 실생활에서 체험하는 가정학습의 진면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하리하우스 초배지 작업이었다. 초배지를 시공한 후 장판지는 다음날에 바르기로 하였다. 젓은 초배지에 장판지를 붙이는 것 보다는 어느 정도 마른 초배지위에 장판지를 바르는게 작업의 효율성과 시공의 견고성을 높여 준다는 생각에서 그렇게 결정했는데 전문 도배 기능사도 그렇게 하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한 가지 장판지를 바를 때 물에 살짝 담았다가 붙이는 게 좋다고 지물포 주인장의 말이 있었는데 실제 그렇게 하는 건지는 역시 확인해 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그렇게 할 생각이다. *__^ 참고로 초배지는 20장 한 묶음에 1,000원이고 장판지는 한 장에 1500원을 주고 9장을 구입하였다. 붓과 풀을 합쳐서 2만원의 비용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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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초배지에 풀을 바르고 바닥에 바르는 건축주와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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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토방 바닥에 초배지 바르는 건축주와 자녀 지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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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초배지에 풀을 칠하는 하리하우스 건축주와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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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초배지 바르는 건축주와 풀을 갖고 놀고있는 지윤&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