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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사랑방 황토핸디코트와 건축주 막내아들 지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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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우스 사랑방에는 볼거리가 많다. 우선 석고보드를 오공본드를 사용하여 벽면에 고정하기 위하여 임시로 박아놓은 방부목 바닥판재를 떼어내지 않고 그대로 시공했다. 방칼라이와 ACC방부목으로 천연방부목과 화학적 처리를 한 방부목의 차이점을 설명하기 좋고, 또 사랑방에 마주 않아서 할 말 없을 때 써먹기 좋은 소재거리이기도 하다.^^ 그리고 황토핸디코트 시공도 손으로 긁어서 요철을 만들어 짚으로 짠 옛날 쌀가마니의 표면을 연상케 하는 질감을 느낄 수 있어 좁은 방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토속적인 정감을 주는 사랑방이 되었다. 또 한 천장은 향목루바의 자투리 나무로 시공하여 건축자재의 효율적 사용과 함께 크게 멀리 보면 지구촌 환경보전에 일조를 한 사랑방 천장이 되었다. 바닥은 황토로 시공하여 흙이 발산하는 여러 가지 자연에너지를 느끼며 생활 할 수 있고 사랑방의 특징인 따뜻함이 흐르는 공간을 만들 수 있었다.  리모델링 현장인 하리하우스에서 가장 재활용을 많이 하고 의미가 있는 방이 사랑방이다. 앞으로 하리하우스를 찾는 좋은친구들과 함께 녹차를 마시며 즐거운 삶과 추억을 이야기 하는 하리하우스 사랑방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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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토핸디코트와 석고보드 고정물 앞에서 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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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막내 목수 유병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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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막내 목수 유병조 타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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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목수님 타카 에어 배출구를 얼굴 쪽으로 향하고 쏘니깐 눈 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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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막내 목수 유병조님 때로는 망치질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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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막내 목수 유병조님 피스로 로그사이딩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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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목수와 톰행크스 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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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목수와 톰행크스 목수

두 목수는 형제입니다. 근데 형이 시원하고 맛있는 얼음 보리차를 혼자서  먹으려 하는지 몰라도 동생이 형! 다 먹지마!!! 그러는 것 같기도 합니다.^^ 두 형제목수 현장에서 아주 가끔씩 티격 대는 풍경이 잼있습니다. 그 형제간의 우애 앞으로도 변함없이 건축현장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화이팅! 톰행스크 형제목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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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하우스 안방 조명과 붙박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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