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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립식 전원주택 창호트림 투바이포 구조목트림 시공 - 1000x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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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된지 5년째  접어든 조립식주택의 창호에 투바이포 구조목으로 트림시공했다. 벽체와 창호의 두께차이로 방부채널사이딩 외부로 창틀이 필요 이상으로 돌출되어 미관상 좋지않은 창호트림이었기 때문이다. 기존 창호트림이 기능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더라도 외부로 노출되는 창호의 특성상 미적인 측면에서 많은부분 건축물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창틀의 돌출면에 투바이포 구조목으로 트림을 시공해서 기능적인 측면과 미적인 측면을 보완해 주는 작업이기도하다. 건축물은 살아가면서 이렇게 수리하며 살아가는게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오랜시간 외기에 노출되다 보면 건축물은 신축당시에 가졌던 기능이 떨어 질수 밖에 없다. 그 어떤 공법의 건축물이라도 시간앞에 장사 없듯이 똑같다. 지구촌의 모든 건축물은 누군가의 손에 의하여 가꾸어지고 보존되어 후손들에게 전해지는 살아있는 생물이다. 그런면에서 이번 조립식전원주택 창호트림 보강공사는 뜻깊은 집수리가 아닐까 싶다.


건축다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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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대 이름은 질통 -  1000x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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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갑두산표 질통... 질통 등받이 뒷쪽 상면에 갑두산과 곰 그림이 양각되어 있는 질통이다. 성주 숲속의 하우스 현장에서 건축다큐21과 만난 질통이다. 현재는 단양 방갈로 시공현장에서 모래나르는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그대 이름은 갑두산표 질통! 건축현장에서 없으면 서운한 그대 질통! 수 많은 건축현장에서 수 많은 건축인들의 한 많은 사연을 들으며 아리랑고개를 함께 넘어갔을  그대 이름은 질통! 오늘도 그대의 힘을 빌려 모래를 날랐다. 그대 없으면 힘들었을 나의 두 팔이 이렇게 키보드를 두들기며 그대 이름을 부를 수 있었던 것도 그대의 힘! 그대의 사랑! 그대 이름은 질통! 건축현장에서 영원히 살아있는 전설이 되어라! 그대 질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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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건축현장의 2004년형 뉴코란도와 싼타페 골드 - 1000x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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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04년형 뉴코란도입니다. 건축현장으로 장비도 싣고 돌아다니면서 누구 말대로 노가다차가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사륜구동이라 험로와 겨울철 운행에 장점도 있지만 잘 돌아가는 특성도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나의 발이되어 건축현장으로 동행하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그 뒤로 보이는 싼타페는 작은형님이 아버님에게 주고간 사랑이 가득한 추억의 싼타페입니다. 건축현장에서 카우보이모자 쓰고 저 코란도를 자주 몰았던 성주 박목수님은 코란도와 아주 잘 어울리는 우리시대의 멋진 건축기술자입니다. 전국 방방곡곡 전원주택과 농가주택 시공현장에서 멋진 건축인들과 좋은 이웃들을 함께 만난 나의 좋은친구 뉴코야 정말 댕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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