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건축현장 오후 새참 구운 소시지와 커피 한 잔 - 1000x7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축현장에서 땀흘리며 일하다 보면 건축주나 현장관리자가 오후 새참을 적절한 시각에 내어 옵니다. 빵과 우유 음료수가 보편적이고 과일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팥빙수를 주시는 건축주도 있습니다.  성주 숲속의 하우스 건축주 가족이 날마다 준비했던 롯데리아 팥빙수는 아주 시원하고 맛있는 새참이었습니다. 그런 새참을 건축주가 부재중인 현장에서 흙일 하다가 배고파서 후라이팬에 소시지를 두개 구워서 허기진 배를 채웠습니다. 종이컵 커피와 취나물을 접시삼아 포크에 끼워서 먹은 구운 소지지 역시 기억에 남을 특별한 새참이 된것 같습니다. 건축현장의 새참.... 그 속에는 음식의 맛도 들어 있지만 건축현장에서 만나는 건축주들의 개성과 정성이 들어 있기도 합니다. 초록의 대자연 속에서 초록의 취나물 접시위에 올려져있던 구운 소시지를 건축현장의 좋은친구들과 함께 맛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인 까닭인지 모르겠습니다.

건축다큐2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건축현장에서 만난 데크위의 귀뚜라미 -  1000x7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양 전원주택 시공현장에서 데크에 앉아 잠시 쉬는 시간에 아이폰3 300만 화소로 촬영한 귀뚜라미입니다.  연한 녹색의 컬러가 맘에 들었지만 주변에서 흔히보는 귀뚜라미 같아서 별다른 흥미는 없었지만 도망가지 않고 잘 놀기에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전원주택 건축현장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면 다양한 곤충들을 만나게 됩니다. 얼마전에 만난 녀석은 이름을 알았는데 또 까먹은 녀석이 멋진녀석 입니다. 자연의 일부로서 살아가는 인간도 참 다양하고 잼있는 세상을 만들고 살아가지만 곤충들도 참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자연 속에 귀엽고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는 그 시간들이 모두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1세기 팍팍한 지구촌의 삶에 현장에서 그래도 사람답게 살고자 열심히 살아가는 지구촌 사람들 화이팅!

건축다큐2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단양의 명산 금수산 용바위봉의 석양과 뉴코란도2004 -  1000x68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축현장에서 하루 일과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갈때 만나는 석양은 현장으로 갈때 만나는 일출 만큼이나 설레이고 즐겁죠^^  어떤 일이던 일을 한다는건 기본적으로 기분좋은 일이죠. 단양의 명산 금수산 저편 용바위봉과 동산넘어 펼쳐지는 일몰풍광은 나의 애마 코란도와 함께 멋진 추억의 영상을 만들어주었죠. 아이폰3  300만화소로 촬영된 사진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은 기념사진용도로는 그 기능이 넘쳐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디지털카메라 초기의 성능에 비하여 스마트폰의 카메라성능은 거의 초기 DSLR카메라와 맞먹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건축다큐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