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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목공구  - 전기 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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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트리머는 일종의 회전식 대패이다. 원형의 축에 대패 날이 붙어있어 축이 회전하면서 대패질을 하는 전동 공구로 현장에서 손대패와 함께 병행하여 사용하는 목공 공구이다. 목재의 이음부 등에 돌출된 표면을  전기 트리머로 가공 후 샌드페이퍼 작업으로 마무리 한다. 목공의 기본은 단 한 번의 제작과 시공으로 짝 맞춤에 대한 완결성을 원칙으로 한다. 목재의 변형 및 시공현장에 따라 미세한 오차가 발생하는 부분에 전기 트리머로 대패질하는 목수는 21세기 목수임에 틀림없는 사실이다. 요즘 건축현장의 목수들은 사람의 힘으로 작동하는 목공구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전기의 힘으로 동작되고 그 정밀도 또한 사람이 하는 수작업보다 높은 작업 효율을 자랑한다. 앞으로 건축다큐21 홈페이지에서는 전동공구의 국적에 상관없이 좋은 공구가 있으면 작업현장에서 실제 공구가 사용되는 것을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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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슬라이딩 각도 절단기로 데코몰딩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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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슬라이딩 각도 절단기로 향목루바 재단


건축현장에서 목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동공구가 슬라이딩 각도 절단기이다. 원형톱날의 각도를 조절하여 사용하는 전동 톱으로 주로 45도 각도와 90도 직각 자르기를 많이 하지만 베벨몰딩 각도를 자르기도 한다. 보통 회전하는 톱날은 사용 할 때는 안전덮개가 오픈되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안전덮개가 회전톱날을 가리는 구조로 되어 있지만 고속으로 회전하는 톱날이 부러지거나 재료에서 튕겨져 나오는 이물질 등에 의한 신체적 손상도 문제지만 회전 중에 손가락을 다치는 사고가 빈번한 전동공구로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전동공구이기도 하다.  현장에서 각도 절단기 등의 공구를 사용 할 때의 자세는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이니만큼 평소에 가장 안전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표준으로 정해놓고 작업에 임하는 것도 안전사고를 줄이는 한 가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 무엇보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사고 난다. 좀 피곤하다 싶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난후에 작업에 들어가는 것도 사고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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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톰행크스 목수 형제 하리하우스 화장실 제2차 방수시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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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 화장실 방수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차에 걸친 시멘트모르타르 시공 후 3차로 방수 몰탈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화장실은 누수 문제와 직결되는 시공으로 세밀한 방수공사를 진행하지 않으면 나중에 건축주나 시공사나 모두 곤란해지는 문제이므로 처음부터 잘 해야 하는 까다로운 공사이기도 하다.  건성으로 시멘트 모르타르 후 미장하고 타일시공 후에 문제가 발생되면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잘 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집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화장실 방수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리하우스 화장실 배수관은 넓은 면적이 아님에도 두 개가 시공된다. 하나는 샤워꼭지 있는 곳과 또 하나는 냉온수가 나오는 벽체에 고정시킨 수도꼭지 아래에 시공되고 있다. 그 것은 화장실 바닥이 배수가 잘 안되어 물기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방지하기 위한 안전상의 문제도 있지만 습한 화장실이 되는 것을 방지하여 좀 더 쾌적한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하기위한 대한 눈에 띄지 않는 배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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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톰행크스 동생도 오늘은 배관 설비기사가 되어 화장실에 방수 미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