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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주방 싱크대  시공 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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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 주방에 키친시스템이 시공되었다. 싱크대 상면은 이음매가 보이지 않는 대리석으로 마감하고 대형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수납하는 공간을 만들어서 요즘 유행하는 토탈 키친시스템 주방이 되었다. 화이트색 UV필름으로 마감된 수납장의 재질은 자연 채광조건이 좋지 않은 하리하우스 주방을 밝은 느낌으로 변화시켰다. 가스레인지 상부에 들어가는 후드는 끝내 건축주의 취향대로 선택되어 시공되었지만 평안감사도 제 싫으면 땡이듯이 건축주가 원하는 방식대로 마무리 되었다. 쿠쿠~ 그런데 오는 사람마다 왜 후드가 없어요? 백발백중 물어 볼 것 이다. 한 두 번은 대답하는데 어려움이 없겠지만 다수가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그러면 힘드니깐 주방 우측 레인지가 있는 벽면에 “레인지 후드가 없는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라는 안내문을 써 붙이는 게 좋겠다고 건축주에게 아이디어를 주었으나 그 또한 엿장수 맘대로 이니 후드가 없는 키친시스템의 삶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 두고 보는 일도 아주 재미있는 풍경이 만들어 지겠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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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주방 상면 대리석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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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주방 물통과 수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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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주방 싱크대 시공

건축다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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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스팔트 슁글 시공 중인 학운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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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강산 중턱에 짓고 있는 하리하우스 건축주 셋째오빠의 전원주택 학운산방 아스팔트 슁글지붕 공사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황금색 2중 슁글인데 초록의 숲과 어우러지는 넓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슁글 지붕이 되었다. 앞으로 외벽의 시멘트사이딩과 전면의 방부목사이딩 작업이 끝나면 집의 외형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진입로가 진흙길인 관계로 우기에 비로인하여 공사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그래도 샌드위치판넬 조립식주택 시공의 특성상 비교적 짧은 공기에 중요한 공사는 거의 끝마친 상태이다. 앞으로 내부 석고보드 단열과  보일러 시공이 끝나면 2007년 첫 휴가는 학이 내려앉아 학이 된 산 학강산(鶴降山)의 보배 같은 학운산방이 좋은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친근한 초막이 되리라 생각된다. 샌드위치판넬 집은 집모양이 산뜻하고 공사일정과 타 건축공법과 비교해서 상대적인 비용대비 효과가 좋아서 대중적인 전원주택 건축공법으로 선호되며 내외부의 마감재의 선택에 따라서는 다른 건축공법과  시공비는 별다르게 차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 개발된 건축공법 가운데 가장 저렴하게 멋진 집을 지을 수 있는 집짓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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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샌드위치판넬 조립주택 학운산방  앞 쪽 전경

전면부에는 방부목 사이딩을 하고 창틀은 방부목 트림재로 마감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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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학운산방 2층 다락방 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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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스팔트 슁글 시공 중인 학운산방  우측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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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스팔트 슁글 시공 중인 학운산방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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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스팔트 슁글 시공 중인 학운산방

학운산방 후면과 좌우측면은 시멘트사이딩으로 마감 후 도색 된다. 아직 건축주가 시멘트사이딩에 칠 할  색상을 찾지 못했다. 쿠~ 그래도 때 가되면 건축주가 선택한 색상으로 변해있을 것 같다.^^

              샌드위치 판넬 조립식 주택 학운산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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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솔농원 잎담배 앞에서 하리하우스 건축주 장녀 지윤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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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우스 은행나무 아래서 점심 먹고 지윤이 드레스 이야기 나왔을 때 “지금 입어볼래” 그랬던 지윤 공주님의 예쁜 드레스입니다. 솔농원 잎담배 앞에서 드레스 입고 활짝 미소 짓는 지윤이는 분명 어린이 천사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드레스도 물려받은 옷을 어린 나이에 예쁘게 받아들이는 지윤이 에게 엄마친구 자녀가 입던 드레스라고 알고 있는데 누군지는 들었는데 까먹었습니다. *__* 그 날 지윤이 드레스 쇼를 구경하지 못한 하리 리모델링 현장의 목수님들을 위하여 특별히 포스팅 하는 사진과 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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