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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작업대에 적삼목 송판으로 트림 틀을 만드는 남 목수와 이 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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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남 목수 창호의 트림 틀을 스테플 타카로 고정시키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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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트림 틀을 시공하기 전에 실리콘으로 방수처리 작업을 하는 이팀장님

 실리콘 건을 쏘는 것도 기술이다. 실리콘 건으로 시공 경험이 많은 사람이 작업한 결과 물은 한 눈에 봐도 깨끗하고 정교하게 실리콘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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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팀장과 남목수가 하리하우스의 창호 트림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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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팀장이 창호에 타카로 적삼목 트림을 시공하고 있다.

참고로 원래 타카를 쏘는 것은 시공상의 정석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타카로 녹슬지 않는 아연도금 타카 못으로 작업을 할 수도 있다. 트림을 창호에 고정하는 방법은 피스도 있고, 나사 못으로 고정시키는 방식도 있다. 건축의 시공 방법에 정해진 규칙이나 완결 된 정석이 없듯이 현장 상황에 따라 적절한 공구와 체결재가 사용 될 수 있다. 하리하우스 시멘트사이딩의 창호에는 적삼목으로 장식된 트림을 하였고 그 체결 방법으로 아연도금 타카 못을 사용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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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 시멘트사이딩과 창호

 
어제 하리하우스 리모델링 현장에는 이팀장과 남 목수 둘이서 작업을 진행했다. 두 목수 모두 한국인의 평균 키에서 위로 한 참이나 솟아있는 관계로 창호 작업에 유리한 면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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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건축주 옥이^^

충북 단양에 리모델링하고 있는 하리하우스 주인장 옥이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우리시대의 아줌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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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윤이와 지승이 그리고 옥이^^

그런 가슴들이 모여 화려하지는 않지만 21세기 목수들의 첨단 기술과 소재가 동원되어 하리하우스는 분명 우리시대의 주택으로 새롭게 변신하고 있는 것은 확실 합니다. 앞으로 많은 세월이 흘러도 리모델링된 하리하우스가 시간 속에 살아온 삶에 흔적들이 묻어나는 그 느낌과 풍경 속에서 2007년 건축기술자들과 함께한 모든 것들을 미소 지으며 추억 할 수 있는 하리하우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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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1층 옥상 데크시공 현장에서 지윤이네 식구

충북 단양에 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 건축주 가족이 공사현장을 방문 했습니다. 앞으로 지윤이네 식구가 주말농장으로 사용하다가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하리하우스 작은학교 이야기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삶에 배움터가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