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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 마당에 설치한 부동급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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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의 특권은 마당에 있다. 생활의 편리성에서 아파트를 따라올 주택은 없다. 그 만큼 현대인의 삶에 패턴에 아파트형 주거는 일상이 되어 버렸다. 그 콘크리트 속에 삶이 싫어서 현대인들은 누구나 전원주택에 살고자 한다. 그 전원주택을 건축하면서 꼭 필요한 것이 마당에 부동급수주를 설치하는 것이다. 전원주택의 부동급수주가 있는 집과 없는 집은 물을 이용한 생활패턴에서 하늘과 땅 차이만큼 크다. 그 부동급수주를 하리하우스 마당에 설치했다. 부동급수주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꼭 부동밸브가 KS인증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인 급수주는 겨울철 동파에 약하고 누수가 발생되면 재공사가 번거로운 게 급수주이기도 하다. 그런 까닭에 정밀한 시공과 함께 가격이 일반적인 제품에 비하여 비싸더라도 꼭 KS인증 여부를 확인하고 부동급수주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솔직히 부동급수주가 비싸봤자 얼마나 비싸겠는가? 동네 철물점에서 KS제품이 없으면 좀 더 규모가 있는 건재상에서 꼭 KS인증 규격의 부동급수주를 구해서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 전원주택의 특권이자 생활의 필수품 부동급수전은 꼭 챙겨서 전원주택을 짓던지 리모델링 하던지 하면 그 만큼의 생활의 발견이 전해주는 선물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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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동급수주  시공 설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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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 마당에 설치한 부동급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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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리모델링 현장의 스테플 타카


건축현장에서 자주 등장하는 에어공구가 스테플타카이다. 보통 422(사둘둘)로 불리우는 스테플타카의 정확한 명칭은 스테플러(Stapler)가 맞는 것 같다. 현장에서 에어공구 특히 건축재를 타카 전용 못과 스테플을 이용하여 고정하는 장치를 통칭 타카라고 부르고 있기도 하다. 못을 박는 도구의 네일러(Nailer)도 그냥 네일타카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사둘둘이라고 불리우는 스테플을 박는 에어공구인 스테플러는 건축현장에서 주로 석고보드를 장선(stud)에 고정하거나 합판을 이용한 가구 등의 제작에 스테플러가 많이 사용된다. 스테플러는 길이가 다른 크기의 스테플에 맞춰서 스테플러의 규격도 다르다.  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에서는 특히 스테플러가 많이 사용되었다. 석고보드 시공과 붙박이장 시공에서 422J 스테플이 많이 사용되었고, 그 스테플을 422이라는 부르는 에어공구인 스테플타카에 장전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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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테플 타카 422 - 스테플러(Stap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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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테플 타카 422 - 스테플(Sta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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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테플 타카 422 - 스테플러(Stap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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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테플 타카 422 (사둘둘)과 코일 에어호스- 스테플러(Stap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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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기억 속에 초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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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집이란 무엇인가? 누가 이렇게 물어 본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생각해 보았다. 좋은 집이란 큰집일까? 목조집일까? 조립식주택일까? 통나무집일까? 흙집일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서울의 고궁(古宮)처럼 옛날 왕이 살던 집이 좋은 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터이고 대통령이 일하고 잠자는 청와대 같은 집을 좋은 집이라 말하는 이도 있겠고,  리모델링중인 30년이 넘은 집이 변신한 하리하우스 같은 집을 좋은 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정답은 없는 것 같다, 건축재가 비싸고 첨단공법으로 지어야 좋은 집인지 흙으로만 지어야 좋은 집인지 뭐라고 딱 꼬집어서 대답하기 어려운 것이 “좋은 집이 뭐예요” 같은 질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집은 염치(廉恥)를 알고 함께 거주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가운데 사랑의 힘이 살아 숨 쉬는 집이 좋은 집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 좋은 집이 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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