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다큐21 - Architecture Documentary 21 ::

하리하우스 전기 콘센트와 스위치 설치 - 건축다큐21

인테리어 2007/08/12 02:01

[사진]하리하우스 보일러실 콘센트와 보일러 컨트롤박스 배선

오늘 하리하우스 보일러실 콘센트 설치와 주방의 스위치 설치를 마쳤다. 그 동안 할 줄 몰라서가 아니라 여러 가지 일이 겹쳐서 뒤로 미루어진 전기 작업을 마무리 했다. 그 동안 케이스 없는 주방의 스위치 사용하느라 고생했을 건축주와 그 친구들을 생각하면 미안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3선 배선의 주방 전등의 스위치는 배선 원리가 간단해서 설치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고 보일러실의 보일러 전용 콘센트도 어제 합판으로 보강한 작업을 마쳤기에 별 문제없이 컨트롤박스로 가는 선을 콘센트 밖으로 배선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 작업등으로 전기 콘센트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하리하우스 2층의 전기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 새삼스럽게 빛의 소중함이 떠올랐다. 그 빛을 만들기 위하여 오늘도 수고하는 대한민국의 전기 기술자님들 댕큐!입니다.

[사진]하리하우스 보일러실 콘센트 테스트 중

[사진]하리하우스 주방의 삼파장 형광등

[사진]하리하우스 주방의 전등 스위치

[사진]하리하우스 보일러실 작업등으로 전기배선 테스트 중 ^^

건축다큐21^^

TAG 스위치, 전기공사, 전기배선, 콘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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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우스 건축주 방부목 데크 투명 오일스테인 도색 - 건축다큐21

데크 2007/08/11 23:36

[사진]하리하우스 데크 오일스테인 2차 도색 후 모습

하리하우스의 드넓은 방부목 데크에 건축주가 오일스테인 도색작업을 끝마쳤다. 모두 2회에 걸쳐 투명 오일스테인 도색작업을 진행한 데크는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전달해 주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데크 위에서 건축주의 정성스러운 붓질로 튼튼하고 아름답게 하리하우스 데크는 만들어지고 있다. 사람이나 데크나 따뜻한 손길을 받은 녀석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비록 프로 도색공의 스피드한 도장능력과 기술에는 못 미쳐도 정성스런 가슴만은 전문 도색공의 손길보다 깊이가 있는 오일스테인 작업이 아니겠는가? 그 동안 하리하우스 데크에 오일스테인 작업하느라 수고한 하리하우스 건축주 지윤&지승이 아빠 파이팅! 수고하셨습니다. 쿠쿠~ 아직도 건물 전면과 오른쪽 처마의 방부채널에 도장하는 작업이 남아 있기도 합니다. ^^

[사진]하리하우스 방부목 데크에 오일스테인 칠하는 건축주

[사진]하리하우스 방부목 데크에 투명 오일스테인 칠하는 건축주

건축다큐21 데크공사 스토리^^

TAG 데크, 도색작업, 방부목데크, 오일스테인, 하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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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우스 청소와 오일스테인 작업 - 건축다큐21

리모델링 2007/08/11 23:09

[사진]하리하우스 건축주 자녀들 수박화채 만드는 중

오늘은 주말이다. 건축주 가족이 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에서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내일 귀경한다. 주중 내내 비가내리다가 오늘은 코발트빛 하늘에 하얀 백설의 뭉게구름이 펼쳐진 하리하우스의 하늘은 천상의 낙원이 따로 없을 것 같은 풍광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하늘 빛 ... 연하지만 진한 스카이블루 컬러... 그 색감과 느낌을 난 좋아한다. 또 하나있다. 초록빛 사랑... 사랑에 빛이 있다면 난 초록빛 사랑이 좋을 것 같다.^^ 쿠쿠~ 오랜만에 하늘을 쳐다보며 잊혀 진 영상을 떠올렸다. 기억 속에 흐려지는 옛 추억의 그림자를 떠나보내지 않기 위해서 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날에 지윤이와 지승이가 어제에 이어 오늘 또 수박화채를 만들었다. 참 귀엽고 사랑스럽게 잘 키워놓은 하리하우스의 귀염둥이 녀석들이다. 그리고 지윤아빠는 데크에 오일스테인 칠 작업을 끝마쳤고, 지승이 엄마는 리모델링 중에 발생한 건축폐기물을 청소하는 작업을 하였다. 오늘은 그렇게 청명한 하늘아래 하리하우스의 추억이 만들어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