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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원주택 진입로 방부목으로 제작한 좌대와 가로등 - 1000x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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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진입로에 방부목을 이용하여 가로등 좌대를 만들었다. 투바이포와 식스 방부목으로 높이 1,800MM로 제작하여 도토리색 오일스테인을 도색하였다. 400MM정도는 좌대를 지지하기 위하여 땅속으로 묻는 방법으로 시공했다. 가로등에는 동작감지 센서가 내장되어 야간에 진출입시 가로등이 점등된다. 사진 가운데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백두대간이 북에서 남으로 이어져 내려오다 소백산으로 이어주는 단양의 명산 도솔봉이다.


건축다큐21 전원주택시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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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돌 황토방 야간공사 현장 전경 - 1000x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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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다큐21 온돌 황토방 막바지 야간공사 현장이다. 아궁이에 불을 피워서 구들의 난방상태와 연도의 배연점검도 마치고 조명기구도 설치하였다. 선조들이 살아오면서 습득한 최적의 온돌구들 그대로의 공법으로 시공한 구들은 불이 잘들어 온돌방 전체가 고루 따뜻하고 연기 또한 굴뚝으로 잘 배출되었다. 거짓말 안보태고 정말 불을 조금만 더 때면 찜질방을 해도 좋을 정도로 난방효율이 좋았다. 눈이 펑펑내리는 날 아궁이 장작에 불붙이고 아랫목에 이불덮고 앉아서 전망좋은 창으로 펼쳐지는 눈오는 날 풍경을 떠올리면 어서빨리 눈이 내렸으면 하는 생각이든다.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검증된 온돌난방시스템을 21세기에 시공하는 이 현실을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ㅋ 어쩌면 22세기에도 건축다큐21을 이끌어 가는 어느 이름모를 건축인이 온돌난방 주택을 짓고 또 내가 이야기한 말을 똑같이 이야기 하는 날이 올것 같기도 하다^^


건축다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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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원주택 태양광 외등 불을 밝히다 - 1000x669


건축다큐21 전원주택 태양광 외등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