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방부목데크이다. 5년전에 시공된 데크와 올해 시공된 데크가 서로 만나서 또 하나의 데크(deck)가 만들어졌다. 새로만든 데크는 투명오일스테인을 칠하고 전에 만든 데크는 도토리색 오일스테인이 도색된 상태이다. 사진 오른쪽 상단의 현관지붕에 메달링 풍경의 물고기가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 같지만 셔터가 눌러지던 그 순간에도 바람이 엄청 불었다. 구름사이로 뿜어져 나온 가을 햇살이 단양의 명산(名山) 금수산을 감싸고 있어 고요하고 따스한 느낌의 풍경이지만 실제 현장은 세찬 바람에 쌀쌀한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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