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단양의 명산 금수산과 방부목 데크 계단부 그리고 외등 - 1000x669
신축된지 5년된 전원주택의 방부목 데크이다. 진입로 계단부는 올해 새로 시공되었고 데크 코너의 핸드레일에는 동작감지 센서가 부착된 문주등이 설치되었다. 주차장 입구의 문주등과 데크의 문주등은 야간에 통행의 편리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된 역활이지만 전원주택의 정취를 만들어 주는 장식적인 활약 또 한 그 이상이 될 것이다. 전원주택은 살아가면서 불편한 점이 있으면 수리하고 새로 만들며 살아가야 제 맛이 난다. 대부분의 건축주는 처음부터 완벽하게 전원주택을 만들고자 너무 과한 고민을 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형편에 맞게 적당한 수준에서 집을 짓고 살아가면서 덧붙이고 빼버리고 수리하며 전원생활을 하는 것이 빈 밥그릇이 들려주는 채움의 미학이 아니겠는가?
건축다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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