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경량목구조 방갈로 지붕처마 루바소핏과 켑스톤도어

            [사진]단양 경량목구조 방갈로 지붕처마 루바소핏과 켑스톤도어 - 1000x66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양 경량목구조 방갈로 짓기 지붕처마 루바소핏과 캡스톤 현관도어 시공했다. 경량목구조 온돌형으로 짓고 있다. 지붕처마의 루바소핏에는 공기순환통로를 만들지 않았다.4평으로 규모가 작은 방갈로에서 게이블벤트 만으로도 충분히 그 기능을 다하리라는 판단이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했던가? 주택건축에서도 너무 과하면 뒷탈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그저 적정한 바람의 유통이라면 릿지벤트시스템으로 가지 않아도 되는 방갈로이기 때문이다. ㅋ 그래도 단양 온돌형 방갈로의 게이블벤트는 수제품이기도 하다^^.

건축다큐2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방갈로 캡스톤도어와  손잡이 - 1000x669

청지이심(聽之以心)... 마음으로 든는다. 방갈로 현관문과 손잡이를 달았다. 하얀색과 금색의 조화가 정결하다. 그 정결함을 감싸주는 방부채널사이딩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방갈로를 짓고 있다. 그리고 멀리서 들려오는 청지이심(聽之以心)을 든는다. 그래 마음으로 보내고 마음으로 듣는다. 그러다 보면 어느날 문득 바람처럼 마음으로 보내는 가슴을 찾을 날도 있으리라.

건축다큐21^^
전원주택 방갈로 캡스톤도어와 방부채널사이딩

                  [사진]전원주택 방갈로 캡스톤도어와 방부채널사이딩 - 1000x66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양 온돌형 방갈로의 캡스톤 현관문과 방부채널사이딩이다. 켑스톤도어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현관문이기도 하다.  질리지 않는 클래식한 느낌의 도어의 디자인도 좋지만 채광창이 넓어서 좋은 문이기도 하다. 성주 숲속의 하우스의 창고문도 화이트 컬러의 똑같은 제품인데 단양 방갈로의 손잡이는 금색으로 도금된 레바형이다. 이제 외장공사가 마무리되고 온돌시공과 내장공사가 남았다. 7월에는 비가 오지않은 날이 없을 정도로 굿은날씨였다. 해들면 일하고 비오면 자연속에서 사색하는 시간들이 있어 행복한 방갈로짓는 현장이기도 하다.

건축다큐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