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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거실 현관문과 대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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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거실 대들보와 안방 미닫이 문

하리하우스 거실 대들보와 서까래가 현관 미닫이문을 통과한 자연의 빛과 만났습니다. 거실 루바는 향나무로 가공된 향목루바로 시간이 흘러도 은은한 향나무향이 배어나오고 우리시대 목수의 손길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한 폭의 정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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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재래식화장실 카우보이 문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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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 재래식화장실에 카우보이 문을 달기로 했다. 적삼목으로 자유여닫이문을 달아 안과 밖에서 출입이 쉬운 문이다. 송목수님이 재단해 놓은 재래식 화장실 카우보이 문이 달리면 하리하우스의 또 다른 멋으로 카우보이문이 될 듯하다. 재래식화장실을 현대적인 건축재로 새롭게 리모델링 하는 이유는 환경친화적인 재래식화장실의 용도가 하리하우스를 찾는 사람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한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건축주의 생각이 깃든 화장실이다. 카우보이 문에 달리는 자유정첩은 두 개를 달고 투명 오일스테인으로 도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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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재래식 화장실 카우보이 문에 사용 될 자유정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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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07년 7월 23일 하리하우스에서 지윤이네 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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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우스 리모델링 기간 중에 밤 8시를 넘기며 있어 보기는 첫 날입니다. 어제 지윤엄마와 지윤이 지승이가 하리하우스에서 첫 날 밤을 셋이서 보낸 날입니다. 쿠쿠~ 지윤이 아빠는 돈벌이 하러 서울로 할 수 없이 갔습니다.^^ 하루라도 결근하면 그 다음날 책상이 깨끗이 청소되어 있을지도 모르기에 도시의 샐러리맨들은 40대 이후에는 언제나 불안한 인생살이를 할 수 밖에 없는 게 다람쥐 쳇바퀴 도는 삶에 비유되는 샐러리맨의 비애이자 행복이기도 합니다. 쿠쿠~ 그래도 짤 릴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__*   어두운 데크 난간에서 들려오는 실개천에 물 흐르는 소리는 하리하우스 밤의 정취를 자연 속에 동화되게 만드는 마법과 같은 소리라는 것을 오늘에서야 발견했습니다. 그 하리하우스 실개천의 재발견이 오늘의 수확이자 행복이었습니다. 오늘 이틀 밤을 자는 지윤이와 지승이가 꿈속에서나마 대 자연 속에 나래를 펴고 헐헐 날아다니면서 아름다운 단양의 산하를 마음 것 구경하기를 응원해야겠습니다. 지윤이 지승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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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안방 붙박이장 앞에서 지윤이와 지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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