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07년 7월 23일 하리하우스에서 지윤이네 식구
하리하우스 리모델링 기간 중에 밤 8시를 넘기며 있어 보기는 첫 날입니다. 어제 지윤엄마와 지윤이 지승이가 하리하우스에서 첫 날 밤을 셋이서 보낸 날입니다. 쿠쿠~ 지윤이 아빠는 돈벌이 하러 서울로 할 수 없이 갔습니다.^^ 하루라도 결근하면 그 다음날 책상이 깨끗이 청소되어 있을지도 모르기에 도시의 샐러리맨들은 40대 이후에는 언제나 불안한 인생살이를 할 수 밖에 없는 게 다람쥐 쳇바퀴 도는 삶에 비유되는 샐러리맨의 비애이자 행복이기도 합니다. 쿠쿠~ 그래도 짤 릴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__* 어두운 데크 난간에서 들려오는 실개천에 물 흐르는 소리는 하리하우스 밤의 정취를 자연 속에 동화되게 만드는 마법과 같은 소리라는 것을 오늘에서야 발견했습니다. 그 하리하우스 실개천의 재발견이 오늘의 수확이자 행복이었습니다. 오늘 이틀 밤을 자는 지윤이와 지승이가 꿈속에서나마 대 자연 속에 나래를 펴고 헐헐 날아다니면서 아름다운 단양의 산하를 마음 것 구경하기를 응원해야겠습니다. 지윤이 지승이 파이팅!
[사진]하리하우스 안방 붙박이장 앞에서 지윤이와 지승이
건축다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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