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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조립식 전원주택 신축공사 현장의 돌아온 골초^^ - 건축다큐 2008

건축현장 2008/02/19 02:47

[사진]괴산 조립식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돌아온 골초^^ 이대한 팀장님

이 사나이 오랜만에 괴산 신항리 내항동마을 조립식 전원주택 신축공사 시멘트사이딩 공사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돌아온 골초 입니다. 2007년 하리하우스 리모델링 시멘트사이딩 작업 때 힘센 사나이와 함께 담배 물고 작업하던 때가 작년 2007년 6월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담배 연기를 휘날리며 시멘트사이딩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며 멋진 목조주택을 건축하고 괴산현장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대한 팀장님은 21세기 생활건축 현장을 이끌어갈 우리시대의 영맨 목수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오랫동안 건축현장에서 좋은 집을 짓기 위해서라도 이 사나이는 담배를 끊던지 줄이던지 양자택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회장님은 술을 끊고 이대한 팀장님은 담배를 끊으면 서로 그리 억울할 것도 없을듯합니다^^. 오랜만에 괴산현장에서 함께하는 이대한 팀장님과 힘센사나이 안전하고 즐겁게 일하며 괴산 조립식주택 신축공사의 추억을 만들기를 응원합니다. 파이팅! 이대한 팀장님과 힘센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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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골초, 금연, 금주, 목수, 목조주택, 박선규, 스트롱맨, 영맨목수, 이대한, 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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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축 현장의 멀티플레이어 건축기술자 이야기 - 건축현장 2008

건축현장사람들 2008/02/18 12:18

[사진]신 목수님의 따끈따끈 거리는 목공벨트^^

충북 괴산 신항리 전원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그동안 못 보던 목공벨트가 있었다. 망치와 직각자가 걸려있는 윤이 반짝반짝 거리는 목공벨트의 망치걸이가 오후의 따뜻한 햇살을 받고 있었다. 새것에서 느껴지는 신선함과 설레임이 묻어있는 목공벨트였다. 단양 하리하우스 리모델링 현장에서 만났던 우리시대의 미장공이 바로 그 목공벨트의 주인장이었다. 모든 경제활동이 이제는 국내에 국한되어 돌아가는 시대는 지나갔다. 특히 수출과 수입으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은 글로벌경제의 한 축으로 모든 분야에서 세계인들과 치열한 밥벌이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 와중에서 경쟁력이 없는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서 생존을 위한 밥벌이 전쟁을 치루고 있다. 건설 분야도 마찬가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인건비가 좀 더 싼 외국인 노동자와 경쟁을 해야 하는 건설 기초인력들은 좀 더 치열한 경쟁 환경에 놓여있다. 미장이나 조적 등의 직종이 그러한 분야이다, 시간이 좀 더 지나가면 목수도 그 경쟁에서 안전한 일자리는 결코 아닐 것이다. 그 글로벌경제 환경에서 구조조정의 칼날이 첨단 건축자재의 발달과 외국인 건설노동자의 증가로 미장 분야에서 좀 더 빠른 인력 재배치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그 직종에서 프로로 종사하던 사람이 좀 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여 우리시대 생활건축 현장의 멀티플레이어가 되려고 하는 중이다. 수많은 건설현장에서의 경험과 미장공의 노하우가 접목되어 목수 분야에서도 우리시대의 건축기술자로 한 몫을 목공벨트의 주인장은 하고도 남으리란 생각은 그리 틀리지 않을 것 같다. 파이팅! 우리시대의 미장공 신 목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