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다큐21 - Architecture Documentary 21 ::

생활건축의 모든 것! 건축다큐21 홈페이지에서 함께 합니다.

목수학교/목수일기 2008/02/23 02:37

[사진]좋은친구들과 함께 홈페이지가 만들어지는 소구리 작업실 PC

건축다큐21 홈페이지가 만들어지는 현장이다. 그 동안 건축현장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건축공법과 목수(木手)들의 이야기만 보더라도 중소건축 현장에서 집이 건축되는 과정은 알 수 있는 정도는 된 것 같기도 하다. 사진에서 보이는 PC에서 만들어진 정보는 소구리시스템 메인서버에서 세계최고수준인 대한민국 광대역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국내를 넘어 지구촌 사람들과 건축정보를 소통하고 있다. 2008년 2월 23일 현재 건축다큐21 홈페이지는 5,300컷 이상의 디지털이미지(사진)와 함께 텍스트 정보로 구성된 콘텐츠(contents)가 서버에 저장되어 있다. PC위에 보이는 대용량저장장치는 1테라바이트 용량이다. 그 속에 건축다큐21 관련 자료들과 일부 소구리 문화지도 자료들이 함께 들어가 있다. 인터넷의 기본 미덕은 정보의 공유이다. 그런 의미에서 건축다큐21 홈페이지는 수 많은 네티즌들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생활건축 현장의 리얼리티가 넘치는 건축정보 공유의 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자평해도 되겠다는 생각은 든다.^^ 우리시대 생활건축 현장에서 목수들의 건축기술, 우정, 사랑, 그리고 좋은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이웃의 소중함과 함께 우리시대 건축인들의 삶과 사랑을 공유하는 건축홈페이지로 건축다큐21 홈페이지가 영원히 마르지 않은 샘물 같은 존재가 되기를 응원해 본다. 파이팅! 건축다큐21 홈페이지! 그리고 우리시대의 건축인 여러분들!

건축다큐21^^

TAG Love, soguri, 건축기술자, 건축다큐21, 건축홈페이지, 목수, 사랑, 생활건축, 소구리, 소구리문화지도, 우정, 정보공유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생활건축 현장의 멀티플레이어 건축기술자 이야기 - 건축현장 2008

건축현장사람들 2008/02/18 12:18

[사진]신 목수님의 따끈따끈 거리는 목공벨트^^

충북 괴산 신항리 전원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그동안 못 보던 목공벨트가 있었다. 망치와 직각자가 걸려있는 윤이 반짝반짝 거리는 목공벨트의 망치걸이가 오후의 따뜻한 햇살을 받고 있었다. 새것에서 느껴지는 신선함과 설레임이 묻어있는 목공벨트였다. 단양 하리하우스 리모델링 현장에서 만났던 우리시대의 미장공이 바로 그 목공벨트의 주인장이었다. 모든 경제활동이 이제는 국내에 국한되어 돌아가는 시대는 지나갔다. 특히 수출과 수입으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은 글로벌경제의 한 축으로 모든 분야에서 세계인들과 치열한 밥벌이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 와중에서 경쟁력이 없는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서 생존을 위한 밥벌이 전쟁을 치루고 있다. 건설 분야도 마찬가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인건비가 좀 더 싼 외국인 노동자와 경쟁을 해야 하는 건설 기초인력들은 좀 더 치열한 경쟁 환경에 놓여있다. 미장이나 조적 등의 직종이 그러한 분야이다, 시간이 좀 더 지나가면 목수도 그 경쟁에서 안전한 일자리는 결코 아닐 것이다. 그 글로벌경제 환경에서 구조조정의 칼날이 첨단 건축자재의 발달과 외국인 건설노동자의 증가로 미장 분야에서 좀 더 빠른 인력 재배치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그 직종에서 프로로 종사하던 사람이 좀 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여 우리시대 생활건축 현장의 멀티플레이어가 되려고 하는 중이다. 수많은 건설현장에서의 경험과 미장공의 노하우가 접목되어 목수 분야에서도 우리시대의 건축기술자로 한 몫을 목공벨트의 주인장은 하고도 남으리란 생각은 그리 틀리지 않을 것 같다. 파이팅! 우리시대의 미장공 신 목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