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숲속의 헌책방 새한서점 간판과 이금석 대표

                [사진]단양 숲속의 헌책방 새한서점 간판과 이금석 대표 - 1000x669


금석이형과 숲속의 헌책방 이정표^^
단양 숲속의 헌책방 주인장 아저씨 입니다. 그냥 우리 주변에서 누가 사는지 모르는지 살아가는 자영업자 이기도 합니다. 서울 청량리에서 리어카 끌며 야채장수를 하기도 했고, 잠실동 길거리 좌판에서 헌책을 파는 장사로 시작해서 고려대학교 앞에서 새한서점이란 간판으로 자리잡고 잘 살아오다가 2002년 연말에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에 있던 폐교된 적성초등학고로 그 많은 책을 싸짊어 지고 들어와서 인터넷으로 헌책를 팔다가 다시 인근 현곡리 골짜기에 숲속의 헌책방을 세웠습니다. 사는게 다 그렇지만 그 역경을 이겨내는 우리주변에 사는 보통사람들의 삶에 대한 의지와 지혜 그리고 용기를 구경하며 함께 할 수 있었던 현장이 재활용건축재로 짓는 숲속의 헌책방 짓기 이야기입니다. 그 유종의 미(美)가 깃들어 있는 폐목재로 만든 숲속의 헌책방 간판(看板) 입니다. 전문 목수는 아니지만 저렴한 자재로 튼튼하고 실용적인 책꽂이 제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숲속의 헌책방 주인장 금석이형은 분명 우리시대 생활건축 현장의 솜씨좋은 목수(木手)인 것은 틀림 없는 사실입니다^^.  충북의 오지 숲속의 헌책방 주인장 이금석 대표님 화이팅!!!



건축다큐21 숲속의 헌책방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