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콘크리트 줄기초 시공 후 하수배관 시공
[사진]콘크리트 줄기초 시공 후 하수배관 시공
[사진]콘크리트 줄기초 시공 후 하수배관 시공
[사진]콘크리트 줄기초 시공 후 하수배관 시공
철근 콘크리트 줄기초 시공 후 흙으로 되 메우기를 하기 전에 상하수도의 기본 배관을 시공한다. 공사의 진척 상황에 따라 각자 맡은 파트의 사람들이 수 없이 영재네 전원주택 현장을 들락거릴 것이다. 철근콘크리트 공법으로 시공되는 영재네 집은 현재 콘크리트 타설팀이 다녀갔고 상하수도 배관팀도 다녀갔고 전기배선 팀도 공사일정을 잡기 위하여 다녀갔다. 앞으로 창호팀과 조적조팀 등의 수많은 건설전문 인력들이 한동안 솔고개 마을을 들락거릴 것이다. 대한민국의 집짓는 기술은 많이도 발전했다. 첨단 건축자재와 각종 건설 중장비들도 그렇지만 목수들의 집짓기에 대한 열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믿음직스럽고 프로답다는 느낌을 받는다. 철근콘크리트 타설팀은 주로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건설기술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았다. 막걸리 한잔과 쇠주 마시고 작업하는 와중에도 참 걸죽 한 말들이 현장을 역동적인 풍경과 사람 사는 맛을 느끼게 하는 팀이 콘크리트 타설팀이다. 맡은 파트의 할 일을 끝내고 각자 자가용으로 다음 공정을 기약하며 떠나는 그들의 모습에서 수십 년간 건설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들의 힘을 바라보며 우리들의 착한 이웃이 만들어 내는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풍경이 참 멋지다는 생각을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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