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감곡 용머리마을 철근콘크리트 주택의 전통 기와지붕 부감
충북 음성군 감곡면 원당리 용머리마을에 한옥을 철거한 자리에 철근콘크리트주택이 들어섰다. 파벽돌에 대리석 난간을 시공한 1층 전원주택의 건축면적은 99제곱미터이다. 난방은 심야전기보일러를 설치하고 앞마당과 뒷벽에는 콘크리트 옹벽을 타설했다. 전통 기와를 올린 지붕은 옛 고궁(古宮)의 지붕에서 느껴지는 고풍스런 멋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주택 건축공법 중에서는 철근콘크리트 공법으로 지어진 집만큼 내구성과 방수성이 좋은 주택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튼튼한 집의 대명사가 철근콘크리트 주택이다. 감곡 용머리 전원주택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은 집의 뼈대에 대한 하자를 염려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튼실하게 시공되었다. 그 용머리 주택에서 조상대대로 농사를 짓고 살아온 건축주 가족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면서 옛집에서 이어온 추억을 집안 구석구석 수놓으며 가꾸어 가면 정감 있는 우리시대의 목수들이 만들어놓은 21세기 생할건축의 또 다른 전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진]감곡 용머리마을 철근콘크리트 주택의 전통 기와지붕 용머리
[사진]감곡 용머리마을 철근콘크리트 주택의 전통 기와지붕
[사진]감곡 용머리마을 철근콘크리트 주택의 전통 기와지붕
[사진]감곡 용머리마을 철근콘크리트 주택의 전통 기와지붕 뒷 쪽
[사진]감곡 용머리마을 철근콘크리트 주택의 전통 기와지붕
[사진]감곡 용머리마을 철근콘크리트 주택의 전통 기와지붕
[사진]감곡 용머리마을 철근콘크리트 주택의 전통 기와지붕 우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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