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도 경량목구조 전원주택 신축공사 현장의 소나무와 신축현장 - 1000x669
우리마을 이름이 솔고개 입니다. 한자로는 송현(松峴)이라고 씁니다. 고개에 소나무가 있다고해서 솔고개가 된 산촌마을 입니다. 그런 소나무랑 함께 세월을 보내서 그런지 몰라도 나에게는 소나무는 숲속의 고향친구 같은 소중한 녀석이기도 합니다. 소나무 저편으로 아스라히 보이는 강원도 평창 목조주택 신축현장 풍경이 정겹고 따뜻하기만 합니다. 사람이 사는 집은 집주인의 마음을 닮아 갑니다. 어느 이름모를 나그네가 시원한 냉수 한 그릇 대접받고 머언 훗날 아스라히 떠오르는 기억 속에 미소 짓는 인연이 많은 사랑스런 집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