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리하우스 2층 방 좌측면 창문과 벽체
현재 보이는 벽체에 시멘트사이딩 시공으로 외벽을 마감합니다. 각재를 설치하고 스티로폼으로 단열을 하고 방습지를 씌우고 그 위에 시멘트사이딩으로 마감합니다.
[사진]시멘트사이딩을 위하여 새로운 창틀을 벽면에서 밖으로 5cm 돌출되게 설치
하리하우스 2층에 새로 설치한 창틀은 모두 벽면에서 5cm 밖으로 돌출하게 시공되었습니다. 외벽을 사이딩으로 처리하는 주택은 설치하는 사이딩의 종류와 시공방법에 따라 창틀의 돌출 정도는 다르게 됩니다. 외벽의 단열을 신경 안쓰는 주택 구조이면 스티로폼을 제외하고 방습지만 붙일 수도 있고, 또 환경에 따라 단열을 위하여 스티로폼을 시공하고 방습지 시공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주택의 신축이나 리모델링에 있어서 다양한 자연 환경과 주택의 조건에 따라 시공방법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그렇치만 사계절의 변화가 비교적 또렸한 우리나라에서는 단열과 방습 등의 기본적인 시공방법은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르지 않기도 합니다. 무조건 많이 갖다 붙이고 최고의 재료를 쓴다고 좋은 집이 만들어 지지는 않겠지요. 가장 적당한 합리적인 재료의 선택과 비용의 투입으로 안성마춤의 집을 짓거나 고쳐주는 건축인들이 좋은 건축쟁이가 되겠지요.
*.창틀을 현장에서는 아직도 와꾸?라고 많이들 표현 합니다. 와꾸 보다는 창틀로 부르는 습관을 들이면 와꾸가 서운해 하겠지만 그래도 창틀로 되는게 장기적으로 우리들의 후손들을 위해서도 좋을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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