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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2층 리모델링 데크 마루 작업 전경

충북 단양에서 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 2층 캐노피에 지붕을 씌우는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오늘 2층 데크 난간과 1층 난간 및 바닥에 방부목으로 마루를 까는 작업이 완료 되었다. 앞으로 투명 오일스텐에 옅은 황토색을 썩어서 페이트 작업을 하고 나사 못을 시공하는 작업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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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층 현관에서 바라본 데크 난간 및 단양의 명산 두악산 방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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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 방부목 데크와 현관 지붕 시공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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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1층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및 난간 좌측면 전경

하리하우스 데크 작업 1차 공정이 완료 되었다. 앞으로 페인트 도색과 세부 공정에 대한 감리와 마무리 작업이 끝나면 하리하우스를 자연의 모습으로 탈바꿈 시킨 나무가 보여주는 따뜻한 질감이 살아있는 자연과 조화되는 하리하우스가 되리라 생각된다. 아직 까지는 방부목 으로 만드는 데크 작업이 비교적 고가의 자재비와 시공비로 인해 데크에 대한 수요가 적은 편이지만 세월이 흘러 좀 더 여유로운 중산층이 증가하면 데크로 주택을 표현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그 사용처도 다양화 되리라 예상된다. 하리하우스 데크는 비교적 큰 규모의 공사로 난간만 시공한 앞으로 2층 옥상 바닥은 방부목 마루로 시공할 예정이다. 하리하우스 데크 공사를 하면서 작업보조로 꽤 많은 일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노동의 신성함과 힘겨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이제는 목재 재단과 데크 시공과 관련된 많은 지식과 현장경험을 축적 할 수 있어서 보람있는 작업이 되었다. 앞으로 2층 바닥 마루는 재료가 준비되고 그럴 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직접 시공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생각만으로 끝날 공산이 클 것 같기도 하다.^^ 갑자기 선규씨 생각이 난다. “최선생님도 이제는 목수벨트만 차면 되겠어요” 쿠~ 진짜 목수 벨트만 차면 초보적인 작업은 가능한 것을 현장에서 실증적으로 보여주었으니 뭐 그리 선규씨가 틀린 말을 한 것 같지는 않다. *__* 지금쯤 포천에서 부수고 깨고 열심히 작업하고 있을 이팀장님, 선규씨, 남황씨가 보고 싶어 지는지 모르겠다. 그 동안 하리하우스를 위하여 열심히 즐겁게 열심히 일한 세 목수님들 파이팅! 그리고 댕큐!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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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2층 데크의 난간 시공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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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데크 계단 시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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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메인 출입구의 방무목 계단 시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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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시공 중

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 데크 작업이 70%정도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2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1층 계단부를 시공하고 1층 옥상의 난간과 마루 바닥을 깔고 도토리 색 오일스텐으로 페인트칠을 하면 데크 작업은 끝난다. 하리하우스 외관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방부목의 특성상 자연적인 질감과 따뜻한 느낌을 주는 하리하우스가 되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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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북 단양에 리모델링 현장의 데크 장선설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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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우스 리모델링 데크 작업이 60%정도의 공정으로 작업진행 중이다. 오늘 데크의 장선 설치를 마무리하고 바닥마루를 시공하는 작업을 했다. 앞으로 마루시공을 마무리하고 난간과 2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난간 작업이 남았다. 노후화된 기존의 상판 콘크리트위에 방수를 시멘트콘크리트를 타설하고 한 달여 만에 데크 마루 일부가 시공 되었다. 데크와 연관된 건물 외벽의 시멘트사이딩 작업도 일부 시공이 되어있다. 5월 말에는 하리하우스 기외벽 사이딩과 2층의 내장작업이 마무리 될 것 같다. 데크 작업을 진행하면서 어수선한 1층 옥상에 마루가 시공됨으로서 현장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 그 동안 하리하우스를 리모델링에 참여한 건축기술자들이 열심히 작업한 결과를 바라보면 현장 감리를 진행한 사람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마감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와서 데크이야기를 올리고 있다. 내일은 오랜만에 들판을 누비게 될 것 같다. 자연과 함께하는 농부의 삶은 노동의 댓 가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움직인 만큼 진행되고 일한만큼 수확의 기쁨을 만들 수 있는 일이 농사일이다. 그 농사일은 거짓말이 없어서 좋다. 흙먼지 날리는 들판에서서 담배일을 하던 추억의 영상들 속에 함께 했던 친구들의 얼굴이 하나하나 떠오르고 있다. 댕큐! 추억속에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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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2층 현관 데크 마루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