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원주택 원바이에잇 적삼목 판재로 만든 새집 - 1000x669
소형 목조주택 온돌 방갈로의 박공지붕 처마널의 마감재로 쓰다 남은 원바이에잇 적삼목 자투리로 제작한 새집이다. 처음에는 우체통을 만들려다가 건축주가 부정기적으로 찾아오는 곳이기에 집배원이 우편물을 근처 본가에 놓아두고가서 우체통 보다는 자연속에 살아가는 새들 중에서 집에 둥지를 많이 짓는 딱새와 같은 텃새를 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제작한 새집이다. 새집에는 체리색 오일스테인을 칠했다. 요즘 짓는 전원주택은 새들이 둥지를 틀만한 틈새가 없다. 그래서 텃새 중에서 딱새와의 특별한 만남과 추억이 있는 내가 딱새에게 주는 선물이다.
건축다큐21 전원주택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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