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선 자미원에 시공 중인 은빛마을 귀틀집 전경
오랜만에 자미원 지붕공사 중인 귀틀집 창문에 오후의 따뜻한 햇살이 쏟아져 들어왔다. 그 햇살이 살며시 잠든 후 은빛마을 청명한 밤하늘에 별들이 창문을 통해 쏟아져 들어오면 건축주 부부가 천장에 반짝이는 북두칠성 조명을 닮은 진짜 별을 바라보는 그 정경만으로도 은빛마을 귀틀집 다락방은 건축주 부부가 꿈꾸는 요람이 되는 것은 틀림없을 것 같다. 그 요람을 만들고 있는 목수들의 손길이 바빠져서 인지 귀틀집 지붕의 형태는 모두 갖춰졌다. 지붕아래 천장에는 석고보드 단열을 더하고 루바를 시공하면 한 여름날의 시원함을 안겨주고 겨울에는 사랑방의 훈기가 감도는 따뜻한 귀틀집으로 태어난다. 그 건축주 부부의 소망과 정성이 깃든 은빛마을 귀틀집을 위하여 오늘도 우리시대의 목수의 기술과 열정 그리고 사랑을 담은 귀틀집을 만들고 있을 목수님들 파이팅!
[사진]은빛마을 귀틀집 다락방 시스템 창호와 타이백 시공
[사진]은빛마을 귀틀집 벽체와 창틀
[사진]은빛마을 귀틀집 안방 벽체와 천장 장선
[사진]은빛마을 귀틀집 다락방 좌측 시스템 창호
[사진]은빛마을 귀틀집 다락방 좌측 시스템 창호
[사진]은빛마을 귀틀집 다락방 측면 시스템 창호와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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