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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대 이름은 질통 -  1000x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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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갑두산표 질통... 질통 등받이 뒷쪽 상면에 갑두산과 곰 그림이 양각되어 있는 질통이다. 성주 숲속의 하우스 현장에서 건축다큐21과 만난 질통이다. 현재는 단양 방갈로 시공현장에서 모래나르는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그대 이름은 갑두산표 질통! 건축현장에서 없으면 서운한 그대 질통! 수 많은 건축현장에서 수 많은 건축인들의 한 많은 사연을 들으며 아리랑고개를 함께 넘어갔을  그대 이름은 질통! 오늘도 그대의 힘을 빌려 모래를 날랐다. 그대 없으면 힘들었을 나의 두 팔이 이렇게 키보드를 두들기며 그대 이름을 부를 수 있었던 것도 그대의 힘! 그대의 사랑! 그대 이름은 질통! 건축현장에서 영원히 살아있는 전설이 되어라! 그대 질통이여!

건축다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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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건축현장의 2004년형 뉴코란도와 싼타페 골드 - 1000x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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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04년형 뉴코란도입니다. 건축현장으로 장비도 싣고 돌아다니면서 누구 말대로 노가다차가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사륜구동이라 험로와 겨울철 운행에 장점도 있지만 잘 돌아가는 특성도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나의 발이되어 건축현장으로 동행하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그 뒤로 보이는 싼타페는 작은형님이 아버님에게 주고간 사랑이 가득한 추억의 싼타페입니다. 건축현장에서 카우보이모자 쓰고 저 코란도를 자주 몰았던 성주 박목수님은 코란도와 아주 잘 어울리는 우리시대의 멋진 건축기술자입니다. 전국 방방곡곡 전원주택과 농가주택 시공현장에서 멋진 건축인들과 좋은 이웃들을 함께 만난 나의 좋은친구 뉴코야 정말 댕큐!
&파이팅!!!

건축다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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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건축현장의 모래1톤

2011년 건축현장의 모래1톤이다. 화물 운송용 마대자루에 카고크레인이 싣고온 모래를 바라보며 2004년 10월 경에 경북 영주시 이산면 우금촌 두암고택(友琴村 斗岩古宅) 과 아담하고 정겨운 이산초등학교를 방문하고 영주시 이산면 역사유적지를 탐방하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다리위에서 바라본 낙동강 상류 내성천(乃城川)의 아름다운 금빛 모래를 잊을 수 없다. 그 내성천이 영주댐과 4대강 개발로 천연의 멋과 추억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접하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10월의 내성천변 갈대와 자연이 빗은 강의 예술 모래언덕을 그 어떤 댓가보다 가치있는 자연문화유산으로 후손들에게 고스란히 물려 줄 수는 없을까? 그 것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머언 미래의 후손들에게 남겨줄 최소한의 염치가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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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건축현장의 모래1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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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건축현장의 모래1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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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건축현장의 모래1톤


모래 1톤을 담은 마대포대 정말 질기고 강한녀석이다. 진정한 포대의 지존이라 말해도 누가 뭐라고 시비걸진 않겠다^^.

건축다큐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