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복층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의 아침 안개와 들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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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복층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스토리^^

새로운 보금자리 숲속의 헌책방으로 가야만 하는 헌책

               [사진]새로운 보금자리 숲속의 헌책방으로 가야만 하는 헌책 - 800x960


소구리문화지도연구소 2009
숲 속에 나무들이 연한 초록빛으로 물들기 시작 할 때 재활용건축자재를 이용한 목조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망치질 하던 날이 있었습니다. 그 숲 속에 헌책방으로 이사 가기 위하여 수 만권의 헌책들이 노끈에 묶여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현장에 소구리 문화관광 콘텐츠 연구개발센터가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연구소에서 짐을 쌌습니다. 어제는 제법 많은 책을  상자에 포장하고, 오늘은 연구소 자료들을 정리했습니다. 참 대단한 일들을 그동안 벌리고 있었구나 세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수 많은 책묶음 속에서 "문화의 향기 30년"이란 제목의 책다발이 눈에 띄었습니다. 문화... 대한민국 문화지도 소구리... 결국 우리들의 삶에 풍경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2007년 부터는  우리시대의 주택건축과 대화를 하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내일도 단양 스틸하우스 현장에서 무엇인가 해야 하지만 하지 못하고 이삿짐이나 싸야 할 것 같습니다. 


단양 스틸하우스 전원주택 신축공사 스토리^^
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의 C형강 위에 앉은 바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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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강과 바다리 또는 말벌 그리고 쌍살벌^^
요즘 단양 복층 스틸하우스 형강골조 안에서는 바다리들의 연애 때문에 시끄럽습니다. 툭하면 엉켜서 바닥을 뒹구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바다리들이 연애 장소로 택한 단양 스틸하우스 형강골조가 벌들이 보기에도 근사 한가 보다 생각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자연은 참으로 자연스럽고 건강하다는 것을 연애질하는 바다리를 바라보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벌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사람을 쏘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모르고 건드리거나 의도적인 위협이 있을 때 벌들이 그냥 달려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 벌이 말벌은 아니고 바다리 같은데 쌍살벌 같기도 합니다. 생긴게 말벌류들은 비슷해서 정확한 명칭이 아닐 수 있습니다.


단양 스틸하우스 현장 쌍살벌의 러브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