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 충전 드라이버 드릴 & 충전 임팩트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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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임팩트 드라이버
2010년 겨울은 매섭게 추웠다. 그 혹한의 추위 속에서 오성 충전 드라이버 드릴 & 충전 임팩트 드라이버 드릴 세트는 소구리하우스 신축현장에서 꿋꿋하게 견뎌낸 것 같다. 그래서 기특하다^^. 그동안 사용하지 않은지 2개월 정도 된것 같다. 근처 전원주택 현장에 쓸일이 있어서 오늘 신축현장에서 가져와 돌려보니 잘 돌아 간다. 바테리도 방전되지 않고 충전이 잘 되었다. 그 동안 책꽂이 제작과 단양 재활용 목조주택 신축현장, 적성 전원주택 신축현장, 단양 소구리하우스 현장, 횡성 조립식주택 신축공사 현장 등에서 활약한 놈 치고는 기능이나 외관상 별 탈없이 잘 살아 온것 같다. 그 동안 사용한 것으로 구입비는 뽑고도 남았다^^. 그 것도 제천 대지공구 김사장님의 추천으로 구입한 국.산.공.구 오성드릴이다. 근래 대한민국 중소제조업은 90년대까지 우리가 꿈에 그리던 메이드인 제펜 정도의 제품들 수준에 근접한 것 같다. 그래도 아직도 종류에 상관없이 국산공구를 무시하는 경향이 건축현장에서 남아있다. 따지고 보면 그런 생각도 매너리즘이다. 객관적 검토없이 그저 막연히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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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기업 보다 아무래도 마케팅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과 제품을 건축다큐21 홈페이지에서 틈나는 대로 소개하고 있다. 그냥 건축현장에서 쓰는 정도의 충전드릴이라면 중국산 주문자 상품 외산 브랜드제품을 뒤로하고 오성드릴과 계양전기, LG산전 등의 전동공구를 구입하여 쓰는게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고 말하면 누가 딴지걸 사람이 있을까? 암튼, 내가 사용해본 충전식 오성드릴은 제품의 내구성과 힘이 아주 만족스러운 전동드릴이었다.요즘도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은 먹고살기 어려운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대기업에 치이고 브랜드 인지도에 밀리고 이리저리 힘든 여건에서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와 노동자님들께 힘찬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화이팅! 대한민국 중소기업사람들!! 댕큐!!!


건축다큐21 오성드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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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다큐21 오성전동드릴 스토리^^
단양 박목수(朴木手)와 네일건 - 건축다큐21

                             [사진]목수(木手)와 네일건 - 건축다큐21

목수 / 木手 
[명사]나무를 다루어 집을 짓거나 가구, 기구 따위를 만드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단양 박목수
건축현장에서 목수(木手)라는 직종은 국어사전의 사전적 정의 보다는 폭넓은 개념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전통적 의미의 목수라는 개념도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기도 합니다. 타일공이나 용접공, 미장공, 조적공 등의 특정 영역에서 활동하는 건축기술자들은 확고한 작업의 영역이 존재 하지만 목수들은 현장에서 팔방미인으로 활동 합니다^^. 요즘 현장에서 일반인들이 목수들을 바라보는 개념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목수라는 직종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건축기술자와 좋지않은 기억을 갖고 있는 분들은 "요즘 목수들은 개목수다" 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그 말을 들으면 건축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저는 그냥 웃고 말지요^^. 한편으론 그 심정을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꼭 "그런 목수보다 좋은 목수들이 대한민국 건축현장에는 더 많아요"
단양 박목수
그러면서 자신의 능력을 속이지 말고 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모르면 경험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자신 없으면 솔직히 그렇게 고백하고 정성을 다해 일하는 목수가 있다면 그런 목수는 어느 현장에서나 좋은 목수 대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약속을 어기거나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마감을 하고 계약된 일당 이상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인드로는 목수 대접도 그 분야에서 돈도 벌 수 없겠지요. 흔히 쓰는 말로 노가다 현장도 21세기에 맞는 마인드로 좀 더 성숙해 지고 멋진 삶에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대한민국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활을 다하는 건축기술자님들 댕큐! 이고 화이팅!!!


건축다큐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