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축다큐21 2010년 12월 9일 성주현장 전경 - 1000x669
건축다큐21 성주 숲속의 하우스 창고철거하는 날은 첫눈이 내렸고 하늘은 청명하였다. 창고가 있던 자리에는 작고 아담한 정자가 만들어진다. 세상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로 인해 오늘도 잘 굴러가고 있다는 것을 고물상 사장님과 집게차 기사님 그리고 건축주 가족들이 보여주고 있었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삶은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말없이 떠나 갈 줄 아는 가슴들이다. 성주 숲속의 하우스 현장에서 일했던 건축기술자들과 건축주 가족들이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건축다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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