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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건축주 자녀들 수박화채 만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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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이다. 건축주 가족이  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에서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내일 귀경한다. 주중 내내 비가내리다가 오늘은 코발트빛 하늘에 하얀 백설의 뭉게구름이 펼쳐진 하리하우스의 하늘은 천상의 낙원이 따로 없을 것 같은 풍광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하늘 빛 ... 연하지만 진한 스카이블루 컬러... 그  색감과 느낌을 난 좋아한다. 또 하나있다. 초록빛 사랑... 사랑에 빛이 있다면 난  초록빛 사랑이 좋을 것 같다.^^ 쿠쿠~ 오랜만에 하늘을 쳐다보며 잊혀 진 영상을 떠올렸다. 기억 속에 흐려지는 옛 추억의 그림자를 떠나보내지 않기 위해서 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날에 지윤이와 지승이가 어제에 이어 오늘 또 수박화채를 만들었다. 참 귀엽고 사랑스럽게 잘 키워놓은 하리하우스의 귀염둥이 녀석들이다. 그리고 지윤아빠는 데크에 오일스테인 칠 작업을 끝마쳤고, 지승이 엄마는 리모델링 중에 발생한 건축폐기물을 청소하는 작업을 하였다. 오늘은 그렇게 청명한 하늘아래 하리하우스의 추억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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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방부목 데크에 오일스테인 칠하는 건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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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건축주 지윤엄마 건축폐기물 정리 중


건축다큐21 데크공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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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방부목 데크에 오일스테인 칠하는 건축주 지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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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는 평온한 하루가 흘러갔다. 건축주 지윤아빠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데크에 오일스테인 칠하는 작업을 했다. 어제는 롤러로 하다가 바닥에 주저앉아서 붓으로 드넓은 데크를 칠하고 있었다. 그 것은 아마 오일스테인 10리터짜리가 모자라서 붓으로 작업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지승이 엄마는 특별히 한 일이 없지만 가족을 위해서 음식을 준비하고 하리하우스 귀염둥이 지윤이와 지승이는 수박으로 화채를 만들었다. 아무것도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직접 화채를 만들 기회를 주는 하리하우스 주인장의 음식교육은 보기에도 좋았다. 쿠~ 지윤이와 지승이가 만든 화채는 너무 가지고 놀아서 인지 사각사각 맛 보다는 푸석푸석 한 맛이 있는 화채가 되었다.^^ 그러나 맛있었다. 어제는 우유로 화채 국물을 만들었는데 오늘은 환타와 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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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윤이와 지승이 수박 화채를 만들고 있다.


건축다큐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