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복층 스틸하우스 전원주택 신축공사 골조공사 현장에는 다양한 곤충들이 찾아 옵니다. 벌과 거미는 기본이고 사진에서 보이는 사마귀도 찾아 옵니다. 일하다가 곤충을 발견하면 잠시 일손을 멈추고 녀석들을 관찰하다보면 전원주택 건축의 묘미를 더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자연의 법칙 속에 벌어지는 다양한 생존 노하우들 속에서 건축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저렇게도 사는데 왜 이렇게는 못사나? 건축의 또 다른 이면을 생각 할 수 있는 실마리를 덤으로 얻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녀석 촬영을 마지막으로 작업을 일찍 끝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손가락을 못 펼 정도인데 현장에 가서 용접장갑을 끼면 그냥 일하게 됩니다. 그 것은 정신력이 주는 의지라는 힘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참, 쌍살벌의 사랑이 지금까지 단양 스틸하우스 현장에서 본 자연이 보여주는 최고의 선물이었슴을 알려드립니다^^. 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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