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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데크 상판시공 현장의 박목수 맥스 네일건 - 1000x669

네일건은 우리말로 못총입니다. 에어콤프레서의 압축공기를 이용하여 못을 박는 에어공구 입니다. 망치를 이용하여 손으로 하는 못박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공구가 네일건 입니다. 현장에선 못총이라 안그러고 그냥 네일건이라 부름니다. 압축공기로 못을 박을 때 소리도 요란하지만 매우 위험한 공구이기도 합니다. 절대 에어건 가지고 사람을 겨누는 장난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다가 사고나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입니다. 21세기 대한민국 건축현장의 목수(木手) 필수개인장비이기도 합니다. 하루이틀 열심히 일하면 하나 장만 할 수 있는데 소주는 마시면서 에어건 없이 다니는 건축기술자들이 꽤 있기도 합니다. 맥스와 센코 네일건은 약간의 기계적 특성이 다르지만 그 기능과 성능은 대동소이 합니다. 그냥 개개인의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 네일건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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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덧집 지붕시공 현장의 센코 네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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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센코 네일건과 단양의 명산 금수산 전경 - 1000x669


방부목 데크 핸드레일위에 놓여있는 센코 네일건입니다. 경량목구조 목조주택 시공현장에서 구조목으로 골조를 제작 할 때 목수 개인장비 중에서 네일건을 가장 많이 사용 합니다. 한 마디로 망치로 하던 일을 대신하는 에어타정기로 이것 없으면 건축현장에서 목수가 일하기 힘든 고마운 녀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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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부목 데크공사 현장의 센코 네일건과 에어건 - 1000x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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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 네일건입니다. 그 옆에 녀석은 현장에서 먼지털이로 쓰는 에어건이고 주로 작업 끝나고 몸에 묻은 공사현장의 분진을 털어 낼때 쓰는 녀석입니다. 요즘 전원주택 공사현장에서 네일건은 필수 개인장비 입니다. 네일건 없으면 데크나 목구조를 만드는 작업하기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ㅋ 네일건도 수백발 쏘다 보면 팔목도 아프고 총소리도 듣기 싫고 꼴도 보기가 싫을 때가 찾아 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건축주들은 네일건 쏘는 작업을 재밌어 합니다. 일이 아닌 잠시 동안의 네일건과의 만남은 즐거운 추억이 됩니다. 그런데 네일건도 매우 위험한 에어공구 입니다. 현장에서 에어건에 손가락 다치는 사람들이 꽤있습니다. 그 무엇보다 안전제일 네일건 작업을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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