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 목수님의 따끈따끈 거리는
목공벨트^^
충북 괴산 신항리 전원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그동안 못 보던 목공벨트가 있었다. 망치와 직각자가 걸려있는 윤이 반짝반짝 거리는 목공벨트의 망치걸이가 오후의 따뜻한 햇살을 받고 있었다. 새것에서 느껴지는 신선함과 설레임이 묻어있는 목공벨트였다. 단양 하리하우스 리모델링 현장에서 만났던 우리시대의 미장공이 바로 그 목공벨트의 주인장이었다. 모든 경제활동이 이제는 국내에 국한되어 돌아가는 시대는 지나갔다. 특히 수출과 수입으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은 글로벌경제의 한 축으로 모든 분야에서 세계인들과 치열한 밥벌이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 와중에서 경쟁력이 없는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서 생존을 위한 밥벌이 전쟁을 치루고 있다. 건설 분야도 마찬가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인건비가 좀 더 싼 외국인 노동자와 경쟁을 해야 하는 건설 기초인력들은 좀 더 치열한 경쟁 환경에 놓여있다. 미장이나 조적 등의 직종이 그러한 분야이다, 시간이 좀 더 지나가면 목수도 그 경쟁에서 안전한 일자리는 결코 아닐 것이다. 그 글로벌경제 환경에서 구조조정의 칼날이 첨단 건축자재의 발달과 외국인 건설노동자의 증가로 미장 분야에서 좀 더 빠른 인력 재배치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그 직종에서 프로로 종사하던 사람이 좀 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여 우리시대 생활건축 현장의 멀티플레이어가 되려고 하는 중이다. 수많은 건설현장에서의 경험과 미장공의 노하우가 접목되어 목수 분야에서도 우리시대의 건축기술자로 한 몫을 목공벨트의 주인장은 하고도 남으리란 생각은 그리 틀리지 않을 것 같다. 파이팅! 우리시대의 미장공 신 목수님! [사진]나는 언제나 망치 잡고 저 자리에 설려나? 화이팅! 신 목수님!!
[사진]충북 괴산 조립식주택 지붕 슁글공사 자재 나르는 신 목수님
[사진]괴산 조립식주택 지붕 슁글공사 자재 나르는 신 목수님
[사진]괴산 조립식주택 지붕 슁글공사 자재 나르는 신 목수님
[사진]괴산 조립식주택 지붕 슁글공사 자재 나르는 신 목수님
[사진]괴산 조립식주택 지붕 슁글공사 자재 나르는 신 목수님
[사진]괴산 조립식주택 지붕 슁글공사 자재 나르는 신 목수님
[사진]괴산 조립식주택 지붕 슁글공사 자재 나르는 신 목수님
[사진]괴산 조립식주택 지붕 슁글공사 자재 나르는 신 목수님
하리하우스 리모델링 질통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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