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스틸하우스 골조공사 현장의 자투리 C형강과 사각형강이다. 아직 폐기전에 모아둔 형강들이다. 진짜 못쓰는 형강은 따로 재활용 폐기장에 모아 두었다. 현장의 자투리 형강을 달라는 고물장수들이 참 많았지만 제천의 고물상 임사장님 드릴려고 모아놓은 재활용 폐기처분 형강들은 따로 모아 놓는 중이다. 충주에서 왔다는 청년 고물상은 먼거리에서 온 것을 생각하면 그냥 주고 싶었지만 이미 주인이 따로 정해진 고물이라 어쩔 수 없었다. 요즘 1톤트럭 몰고 다니는 고물상들은 참 멀리도 다닌다. 열흘이 멀다하고 고물장수 차들이 첩첩산중 단양현장이 있는 솔고개마을에 들어 온다. 사진에 보이는 자투리 형강들은 모두 맞대기 용접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건축현장에서 건축재의 알뜰한 활용은 건축비 절감 효과도 있지만 그 것 보다 멀리 보면 지구촌의 환경을 보존하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단양 복층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스토리^^
주로 방청페인트 깡통과 연질철사, 신나통, C형강과 자투리 용접봉이다. 어느 낯선 고물장수가 달라고 떼쓰는거 안줬다. 나중에 공사 끝난 후에 제천의 고물장수 임사장님께 드릴려고 모아 놓는 중이다^^. C형강과 사각형강은 진짜 못쓸 것 만 우선 폐건축자재 더미에 모아 두었다. 나머지는 언제 어느 순간에 사용할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진짜 오늘은 쉬어가는 날인가 보다. 천장장선 몇개 제작해 놓고 쉬고 있는 중이다. 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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