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스틸하우스 건축주 어머님이 셋째 아들 학운산방에서 모종해와 심어 놓은 해바라기꽃이 활짝 피었다.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는 가을을 상징하는 꽃이다. 하마 가을이 왔나? 하긴 입추도 몇일 전에 지나가 버렸으니 이제 가을이라 말해도 누가 뭐라고 그러진 않겠다. 2008년 가을에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잘 떠오르지 않지만 2008년 8월의 건축다큐를 보면 알 수 있겠지 하고 찾아 봤다^^.아, 거기 있었네... 그렇게 추억 속에 대한민국 생활건축 현장의 포토다큐가 만들어 지고 있었네... 시간이 흘러가면 잊혀지고 변하는 건 자연의 섭리이자 생활의 법칙^^ 이라고 하지 않던가? 그 모든 것이 추억이다. 그래서 추억은 추억이라고 하지 않던가... 그 추억 속에 떠오르는 좋은이웃, 좋은사람, 좋은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다. 화이팅! 좋은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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