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현장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영덕 조립식주택 신축현장에서 짬장과 보조목수로 일했던 고물상 임춘성 사장님이 그 얼굴이다. 타고 온 차량도 차종과 색상이 다른 고물운반 화물트럭을 타고 나타났다. 소형 유압식 크레인도 새롭게 달려있고 LPG통과 산소통은 그대로였고 건축현장에서 꼭 한번은 만나는 사실은 예전과 변함이 없었다. ^^ 그 고물상 임 사장님은 건축현장의 목수님들과 오랜 친분을 가졌고 어려울 때 서로 힘을 보태주는 사나이들의 우정을 떠올리게 하시는 분이기도 하다. 괴산 조립식 전원주택 현장의 고철을 수거하고 청소도 거들어 주는 고물상 임사장님 댕큐! 그리고 언제나 안전하게 재활용산업 현장에서 일하시기를 응원합니다. 파이팅! 고물상 임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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