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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신축된 소형 목조주택이다. 원주 오남매 넘버원 소유의 주말주택이자 오남매의 쉼터로 살아가는 정겨운 집이다. 노후되어 기능이 떨어진 방부목 데크에 자단색 오일스테인 재도장하고, 방부체널사이딩 벽체에도 티크색 오일스테인 재도장했다. 마당에 풍성하게 자라난 잡초들은 엔진 예초기로 제거했다.

전원주택은 되도록이면 작게짓고 사는게 좋을것 같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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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방갈로 소로우하우스 여름풍경 -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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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방갈로 소로우하우스 여름풍경 - 데크난간대 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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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방갈로 소로우하우스 여름풍경 - 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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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방갈로 소로우하우스 여름풍경 - 데크(d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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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방갈로 소로우하우스 여름풍경 - 우측면과 후면부

단양 방갈로 소로우하우스가 삶에 흔적을 더하며 푸르른 6월의 신록과 융화되어 간다. 그 동안 건축주 가족들이 다녀간 흔적만큼 소로우하우스도 사람의 정과 사랑이 가득해져 간다.

건축다큐21 목수(木手)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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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형 목조주택 방갈로 겨울풍경 -  1000x750

단양 소형전원주택 방갈로의 지붕과 데크(deck)에 하얀눈이 소복히 쌓여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자연의 눈과 땅의 나무가 조화롭게 아침 햇살을 받으며 거기 그렇게 정겹게 존재한다. 사람이 만든 목조집과 자연이 만든 눈이 만나서 만들어낸 풍경을 겨울나그네가 들여다 보고 있었다. 참으로 정겹고 따뜻한 단양 방갈로처럼 겨울나그네도 따뜻한 미소를 머금고 이름없는 산하의 눈길을 찬란한 역광을 받으며 걸어가고 있으면 좋겠다. 정말 좋겠다.

단양 방갈로 설경 유튜브 동영상 보러가기...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