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목수들이 똥망치라고 부른다. 사용 한지 몇일 만에 목이 부러져서 한방 떼운 후에는 힘것 두들겨도 부러지지 않았다^^. 추억의 똥망치 스토리가 떠오른다. 티처목수님이 만든 석주표 똥망치... 감곡 조립식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티처목수님이 만든 수제 똥망치가 벌써 추억의 저편에 서만 존재한다.
2층 북쪽 발코니 벽체공사 중에 파스너에 걸려서 C형강 바닥 트랙이 그 만큼 떴다. 모두 받치는게 귀찮아서 가운데 미니 구조물 받침대를 제작해서 수평을 잡았다. 2.3mm 빠찌와 4mm 파스너, 100mm 사각형강 모두 더 하니 높이가 106.3mm가 되었다. 방청페인트가 떨어져서 도색은 다음에 합니다^^. 암튼, 이 미니 구조물은 나의 기억 속에 오랫 동안 남아있을 단양현장의 추억을 또 하나 만들어 주었다. 힘내라! 미니 받침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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